아워홈, 경영권 다툼 심화..이승우 전 사장 복귀
아워홈, 경영권 다툼 심화..이승우 전 사장 복귀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7.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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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LG의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의 이승우 전 사장이 다시 복귀한다. 부사장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이승우 전 사장이 퇴임 6개월에 다시 회사로 복귀해 오는 20일 부터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구지은 부사장은 지난 2일 해임됐다.

이승우 전 사장은 지난 1월 임기를 2년 남긴 상태에서 갑자기 물러났다. 이 사장은 지난 5년간 아워홈의 최고경영자로서 해외시장 진출과 새로운 가정편의식 시장을 확장했다.

그러나 구자학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구매식사재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회사를 돌연 그만뒀다.

이 때문에 이 사장의 퇴사가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임원들과 구 부사장간의 불화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구매식사재사업본부장에서 갑자기 해임된 후 페이스북에 "외부는 인정, 내부는 모략. 변화의 거부는 회사를 망가뜨리고 썩게 만든다"는 글을 올리면서 경영진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아워홈은 구 부사장의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분간 아워홈의 구매식자재사업본부는 책임자가 공석인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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