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호전] '미운오리' 중대형 아파트 거래도 '활기'
[주택경기 호전] '미운오리' 중대형 아파트 거래도 '활기'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6.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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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그동안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던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되살아 나고 있다.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기존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도 늘고 있다. 내집마련 예정자들이 중대형 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셈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927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909가구)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지난 1~5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도 6만752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2081가구)에 비해 5440가구 늘었다.

소형 아파트의 가격상승으로 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로 발길을 돌린 것이다. 중대형 미분양 할인도 수요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일산 식사동 위시티 자이와 블루밍은 대형 주택형을 최대 30% 할인 분양하고 있다. 부천 아이파크도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분양 중이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어 미분양 감소세가 지속될 지는 불투명하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 경제는 위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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