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베이비페어 충격파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베이비페어 충격파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5.06.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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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유아 대거 몰리는 행사 취소, 적절한 대응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에 출산, 육아 관련 행사 방향을 선회했다.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유아림은 1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25일 제2 전시장 7,8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베이비페어의 특성상 각 지역의 사람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적절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임산부, 유아들인 점을 고려해 안전을 철저히 하기 위한 것. 서울·경기권 최대 규모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는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신부 메르스 의심환자 A씨에 대해 지난 10일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까지는 무려 3차에 걸친 검사가 이루어졌다. 지난 8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시행한 1차 검사에서 40대 인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9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10일 재검을 실시해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 중이었다. A씨는 현재 임상 상황이 나쁜 상태는 아니며 근육통과 일부 증상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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