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지난 5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5% 늘었다.
9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만987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5% 늘어난 것이다. 5월 실적으론 해당 통계를 잡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5월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률은 0.4%로 지난달(0.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 상승폭(0.2%)도 지난달(0.3%)보다 감소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다만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달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지역 전세가격은 노원구(1.1%), 송파구(1.0%), 강남구(0.9%)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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