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엘리트 집안 출신 "어머니 카이스트 최초 여성박사 학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엘리트 집안 출신 "어머니 카이스트 최초 여성박사 학위"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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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세프가 엘리트 집안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맹기용 세프는 자신은 홍익대학교 전자과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아버지는 카이스 교수로 밝혀진 것.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세프는 "홍익대 전자과에 수석 입학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가고 싶어서 간 과는 아니었다. 집안 분위기가 그래서 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자 맹기용 세프는 "아버지는 서울 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교수였다"며 "어머니는 카이스트 최초의 여성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자와 교수로 만나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맹기용 세프는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을 누르고 첫 승을 거머줬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세프는 김풍 세프와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맹기용은 딸기와 사과, 요거트를 주 재료로 한 롤케이크를 만들었다.

홍진영은 "김풍씨 요리는 첫 입에 정말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조금 질릴 것 같다. 반면 맹기용 씨 요리는 질리지 않는 무난한 맛이다"라며 맹기용 세프을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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