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38도 이상 고열이면 의심...메르스 초기증상 감기와 비슷
메르스 38도 이상 고열이면 의심...메르스 초기증상 감기와 비슷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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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5곳이 추가돼 29곳으로 증가한 가운데 메르스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잠복기(2일~14일)를 거쳐 발병한다. 특히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특히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건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메르스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섭취하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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