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초청작 '무뢰한' 하루 빠른 27일 개봉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이번 주 개봉 영화는 총 14편이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무뢰한’과 조지 클루니 주연 미스터리 SF ‘투모로우랜드’가 27일 개봉했다.
28일 개봉한 이번 주 개봉 영화 중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사이코패스’, ‘붓다:위대한 여정’,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이 눈에 띈다. 이 중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10년 전 ‘하나와 앨리스’ 출연진들이 직접 목소리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이번 주 개봉 영화 중 한국작품은 ‘적도’, ‘코인라커’가 개봉된다. 또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차일드 44’, ‘써드 퍼슨’, ‘커밍 홈’, ‘러브 이즈 크라임’, ‘에일리언 라이징’ 등이 개봉된다. 성룡이 연출하고 출연한 ‘사제출마’도 성룡 마니아들이 기다린 작품.
총 14편의 이번 주 개봉 영화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은 한국 영화 ‘무뢰한’이다. 27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를 막아섰다. 그러나 뒷심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며, 소재의 파격만큼 이야기의 임팩트는 적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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