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본대회 앞서 프리랠리 개막
세계 캠핑 동호인의 잔치 '세계 캠핑·캐라바닝 대회'를 미리 체험하는 프리랠리가 23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막됐다.
세계 캠핑·캐라바닝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완주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세계캠핑대회는 프리랠리와 본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프리랠리에서는 '마법의 숲이 열리다'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여성 보컬리스트 한영애와 소찬휘 등의 뮤지션들이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완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설 문화체험 이벤트, 보물찾기, 캠핑 요리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7월 말부터 열리는 본 대회에는 20여개국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나누며 교류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홈페이지(koreacampi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