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밴드 보자!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들썩’
YB밴드 보자!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들썩’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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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22일 개막, 24일 YB밴드 야외 콘서트
▲ 제19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가 22일 개막한다 (자료=인스피알 제공)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YB밴드가 지역 축제에서 야외 콘서트를 갖는다.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측은 YB밴드 야외 콘서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주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고 22일 전했다.

YB밴드는 이번 야외무대에서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를 접목시켰다. YB밴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뿐 아니라 토크 콘서트 콘셉트로 야생차 문화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9회를 맞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는 기존 축제 프로그램에 문화요소를 강화했다. YB밴드의 야외콘서트와 더불어 당일 오후 4시에는 전유성의 개그클리닉이 ‘차향 따라 웃음 따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이틀째인 23일 오후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계획되어 있다. 저녁에는 경남 메세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어울림 콘서트 ‘차향 따라 풍류 따라’도 예정됐다.

지리산과 섬진강에 인접해 있는 하동은 천혜의 차나무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역사적으로 1200여 년간의 차 문화를 유지해 왔다. 차의 고장답게 차와 관련된 축제 프로그램들도 많다. 특히 올해는 축제 주행사장인 차 문화센터 앞 광장에 다산(茶山)을 만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4일간 관광객들이 발효차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과 포토존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왕의 녹차! 천년의 향과 멋’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9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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