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이선태·차진엽…9인의 스타 무용수 ‘관객 속으로’
최수진·이선태·차진엽…9인의 스타 무용수 ‘관객 속으로’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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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7~8일 3회 공연
▲ 현대무용가 최수진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9인의 스타 무용수들이 관객을 만난다.

TV프로그램 ‘댄싱9’을 통해 얼굴을 알린 현대무용가 최수진, 이선태, 차진엽을 비롯한 9인의 현대무용수들이 ‘전미숙의 아모레 아모레 미오’ 공연을 펼치는 것.

현대무용 ‘전미숙의 아모레 아모레 미오’는 내달 5일, 7일, 8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최수진, 이선태, 차진엽, 신창호, 김동규, 김보라, 위보라, 정태민, 박상미가 무대에 올라 현대 무용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일 것. 이선태와 정태민만 새로 합류한 멤버이며 나머지는 2010년 초연 멤버다.

전미숙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안무한 이 작품은 깨지기 쉬운 사랑과 이에 대한 두려움, 인내, 구속, 상처 등 사랑을 둘러싼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몸으로 풀어낸다. 초연 당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전미숙 교수는 미국 스타일의 현대무용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육완순 안무가, 국립현대무용단 안애순 예술감독과 함께 1998년 미국에서 발간된 세계현대무용사전에 이름을 올린 한국 현대무용가 7명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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