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요금제 기준 22만1000원으로 상향
갤럭시S6를 KT에서 구매하면 최대 5만1000원 더 싸다. 여기에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지원금의 15%)까지 더하면 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KT가 이통3사 간에 지원금 경쟁에서 한발 앞선 모양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S6와 S6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순 완전무한67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 32기가와 64기가는 각각 22만1000원, 21만4000원, 갤럭시S6엣지 32기가와 64기가는 16만9000원, 16만2000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는 경쟁사보다 최대 5만1000원 더 많다.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15%까지 합할 경우 갤럭시 S6 32기가를 최저 60만38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반면 SKT텔레콤는 LTE 전국민 무한 69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6 32기가 17만1000원, 갤럭시 S6 64기가 14만3000원, 갤럭시S6엣지 32기가 12만3000원, 갤럭시S6엣지 64기가는 11만6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LTE 음성 무한자유 69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 17만원, 갤럭시S6엣지 14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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