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값 꾸준한 상승..재건축 문의 활발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값 꾸준한 상승..재건축 문의 활발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4.1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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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서울의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쉬지 않고 꾸준히 오르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전셋값은 0.06% 각각 상승했다.

전세를 살다 중저가 주택을 구입하는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해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가 상승세를 이었다.

재건축 예정 단지에 대한 문의도 활발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양, 강동구 고덕주공 5·6단지와 내년에 안전진단 실시가 가능한 노원구 월계동 미륭, 미성, 삼호3차 등에 주택 구입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반면 강남권 재건축 예정단지에선 문의가 주춤해졌다.

광진구(0.11%), 노원구(0.10%), 강동구(0.09%), 동대문구(0.09%), 성북구(0.08%)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올랐으나 강북구(-0.01%)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전세 부족현상은 계속되고 있지만 세입자 문의는 꾸준했다. 서울 송파구(0.19%), 영등포구(0.16%), 동대문구(0.16%), 중구(0.12%), 광진구(0.09%) 등에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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