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5가지 방안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5가지 방안
  • 김석한
  • 승인 2011.06.3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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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리치] 인생의 항로에서 한정된 수입으로 젊은 시절에 주택을 마련하고 자녀를 교육시키다 보면 노후준비 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이를 소홀하면 노후의 행복한 삶을 즐기기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지못해 일을 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노후의 풍족한 삶을 바란다면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나타나는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균형된 자산관리를 하여 노후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1. 노후준비는 하루라도 빨리 한다.

노후준비를 8년만 앞당기면 절반의 돈으로 같은 자금을 만들 수 있다. 늘상 듣는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으나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한다.

2. 인플레이션을 이겨야 한다.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9%로 높였으며, 4개월 연속 4%대의 고물가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무시한 채 무작정 돈을 모으면 수십 년이 흘러 노후자금을 써야 할 때 애써 모은 자산의 가치가 형편없이 추락하여 낭패를 볼 수 있다.

3. 자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가장 좋은 노후준비는 노후의 현금유동성을 감안하여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세가지 연금으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3층 보장하고 부동산, 증권, 예금, 현금 등 금융자산과 비금융자산을 적절하게 자산운용하여 모든 자산을 노후자금화 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적절한 자산구성을 해야 한다.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목적자금을 결혼자금, 주택마련자금, 자녀교육자금, 노후자금 등 단기, 중기, 장기로 설계하여 체계적으로 자산을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여행, 생일기념, 자동차교체 등 각종 이벤트 자금도 소홀이 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조금씩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한 곳에 치우치는 자산구성은 국내외 경제와 금융환경에 따라 노후를 보장할 수 없으므로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담듯이 분산된 자산 포트폴리오로 위험관리를 하는 자산 구성을 한다.

4. 자녀의 나이를 고려하여 준비한다.

남성의 경우 평균 31.38세에 결혼을 한다. 만약 33세에 첫째, 36세에 둘째가 태어날 경우 둘째가 대학에 들어가는 시기의 부모는 평균 퇴직연령인 56세가 된다. 또한 둘째가 현재의 평균 결혼연령인 31.38세(남자)가 되면 부모는 둘째의 결혼을 준비해야 한다. 자녀의 나이를 고려한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자녀의 대학자금과 결혼비용으로 노후자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5. 의료비를 보장한다.

지금의 20대는 30대보다, 30대는 40대보다 세대가 낮아질수록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길어질 전망이므로 노년을 맞이할 때 노인진료비에 대비하지 않으면 경제적인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건강하고 젊었을 때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고 노후에 늘어날 수 있는 지출을 감안한 의료비보장을 하여 노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 / 비앤아이에프엔 재정컨설팅센타, http://bebest79.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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