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 금값, 투자는 어떻게? 금통장 VS 금펀드
오르락 내리락 금값, 투자는 어떻게? 금통장 VS 금펀드
  • 김석한
  • 승인 2010.04.1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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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장, 금펀드 무엇으로 하지? '

[아이엠리치]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타고 있다.

미국은 인텔이 예상 밖의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3월 소매매출은 1.6% 상승하는 등 제조업과 소비에서 본격적인 경기회복의 조짐을 보이며 세계졍제를 주도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 받았고 중국, 인도, 싱가폴 등 완연한 경기회복세에 고무되어 있다.

그러자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금 값에 대한 전망이 분분하다.

14일(현지기준) 현재 금 값은 온스당 1156.20 달러로 럭비공 처럼 움직이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는 63.45로 다소 높은 수준이다. RSI란 주가가 상승추세일 경우 얼마나 강한 상승세인지, 하락추세라면 얼마나 강한 하락세인지를 퍼센트로 나타내는 지표로 RSI 값이 70 이상이면 과열국면, RSI 수치가 30 이하이면 침체국면으로 판단한다.

반면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달러인덱스는 80.19이고 RSI는 42.91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미국 경기회복에 따라 달러가 오를 여지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로 진입했다. 15일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 .7원 떨어진 1107.5원으로 거래으로 마감하였다.

국내에서 금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 값은 달러가 오르면 떨어지고 경제에 역풍이 불면 오르는 특성이 있다. 당분간 경기회복이 완연한 글로벌 경제와 미국 경제의 회복은 달러 가치의 회복을 전망한다는 점에서 금 값의 하락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도 매력으로 다가 오고 있다.

따라서 금에 투자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는 한정 자원인 금 생산량이 꾸준히 늘 수 없고 산업재로서의 매력, 중국,인도 등 신흥 국가들의 수요, 국지적인 분쟁이나 돌발적인 경제적인 역풍 등을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 지지선을 보며 투자시기만을 저울질 하는 형편이다.

금에 투자하고자 하면 대안투자로 해야 한다.

금 투자는 안전자산으로 가치가 있으나 가격 변동폭이 매우 큰 투자이다. 언제 폭락할지 모르며 경기가 좋아질수록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자산 중 10% 정도 비중으로 투자하되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 초반으로 오고 금 값도 1000원 중반에 와야 매력이 있다.

향후 금에 투자하고자 하면 미리 금융상품을 고르는 요령을 알 필요가 있다.

흔히 금통장과 지수관련 금펀드에는 경기가 나쁠 때 환차익과 금 값 상승에 베팅하고 경기가 회복될 때는 금광업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금 적립통장으로

금 적립통장은 현금을 내면 시세에 해당하는 양만큼 금을 통장에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은행의 금 적립통장은 소액(1g 이상)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금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금성도 높으면서 절세상품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공격적인 투자는 금 관련 펀드로

금 관련 펀드는 실물자산 펀드이고 이는 당연히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금융투자상품이다. 금 관련 펀드는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자산의 10% 안팎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고, 많아도 그 비중이 20%를 넘으면 안된다.

금관련 금융상품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김석한 칼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http://blog.naver.com/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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