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제22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정보 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모범 실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엔씨는 정보 보안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글로벌 신 보안 체계인 제로트러스트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로트러스트는 ‘그 무엇도 검증하기 전까지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글로벌 보안 패러다임이다. 엔씨는 지난 2019년부터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적용, 유의미한 보안 효과를 거뒀다.
신종회 엔씨소프트 정보보안센터장은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엔씨게임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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