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신임 대표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삼성증권, 신임 대표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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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현 대표 후임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장석훈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박종문 사장은 부산 내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금융공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지원팀장 상무, 해외사업본부 담당인원 상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상무, 삼성생명 CPC전략실장 상무/전무를 거쳤다.
 
이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전무(부사장)을 지내며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와 시너지를 지원해왔고, 작년 말부터는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왔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사장이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하에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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