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분기 영업익 234억…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NHN, 3분기 영업익 234억…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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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은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5715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181.5% 증가한 규모다. 순이익은 8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2.7% 줄었다.

부문별로는 게임 부문은 작년 7월부터 적용된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에 따른 역기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2.8%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했다.

'지역점령전' 등 차별화된 콘텐츠 효과 지속으로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일본 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요괴워치 푸니푸니’는 ‘요괴워치 10주년 이벤트’와 ‘홀로라이브 컬래버레이션’ 효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핵심 사업 중심 지속 성장과 NHN KCP의 국내외 대형 가맹점 결제 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8%,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한 2651억원을 기록했다. 페이코의 3분기 전체 거래 금액 2조6000억원 가운데 포인트 결제, 쿠폰, 기업복지솔루션 등으로 구성된 매출 기여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지난 7월 인수한 이탈리아 명품 전문 유통사 ‘아이코닉’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지만 불확실한 대외 여건 지속과 사업 개편에 따른 일부 서비스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 전 분기 대비 17.0%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CSP·MSP 사업의 고른 성장 속에 전년 동기 대비 33.8%,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한 954억원을 나타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9%, 전 분기 대비 0.9% 감소한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NHN링크는 스포츠 티켓 판매와 공연 매출이 고루 성장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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