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SK에코, 원전·플랜트 사업 공동 협력 나서
대우건설-SK에코, 원전·플랜트 사업 공동 협력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7.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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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국내외 원전·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대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으로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 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 국내외 원전·플랜트 사업 분야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양사는 발주 예정인 신한울 원전 3·4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에 나선다. 국내 원전 사업 최초로 종합심사낙찰제특례안 공사 방식이 적용되는 만큼 기술제안서 경쟁력과 원전 전 영역에 걸친 원스톱 솔루션을 앞세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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