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는 지난해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앱 퍼블리셔 상위 50곳을 기록한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3'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3'에 따르면 중국의 게임·IT 기업 텐센트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틱톡'을 서비스하는 바이트댄스는 2위에 올랐다. 이어 구글(미국) 3위, 액티비전 블리자드(미국) 4위, 넷이즈(중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넷마블이 전년도에 이어 한 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해 8년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엔씨소프트(14위), 카카오(38위) 등도 50곳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의 일본 웹툰 자회사 '픽코마'는 모회사 카카오보다 높은 3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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