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중부발전과 2800억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두산에너빌리티, 중부발전과 2800억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6.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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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계약 체결 서명식에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령신복합발전소는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이 적용되는 첫 프로젝트다. 총 발전용량 569MW 규모의 보령신복합발전소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충남 보령시에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80MW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을 비롯해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공급한다. 가스터빈은 연소기 노즐과 일부 부속설비 변경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내 가스복합발전소는 여러 종류의 외산 가스터빈이 공급돼 왔으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2021년부터 340여개 국내 산학연과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을 국책과제로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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