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복지차량 30대 지원
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복지차량 30대 지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0.1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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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규모 기아 레이 복지차량 30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기증
(왼쪽부터) 김건탁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은종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이승복 서울시의원,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 협회장, 김익훈 이지무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은 현대차그룹이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복지 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 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약 7억5000만원 규모의 기아 레이 복지 차량 30대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에 각 10대씩 기증한다.

복지 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했다.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복지 차량들은 각 기관별 자체 심사를 거쳐 복지시설과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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