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펼쳐
현대차그룹,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펼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8.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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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차그룹이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이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하면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법인이나 영업용, 화물 차량은 제외된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각 고객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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