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가스화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
한화건설,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가스화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5.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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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왼쪽 네번째)과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가스화 공정 기술을 활용해 미래에너지원인 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실증사업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한화건설은 수소 생산 신사업 개발 확대를 꾀한다.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대비하고 ESG 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한화건설의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풍력사업, 대규모 수처리사업과 더불어 수소사업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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