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에 합류한 실시간 전략게임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15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C2X 플랫폼은 지난 2월 초 백서 발행을 시작으로 탈중앙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며 출범했다. 이후 C2X 토큰이 발행되고 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 3월에는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소인 ‘FTX’와 ‘후오비’ 등에 상장했다.
C2X 플랫폼의 첫 주자가 된 ‘백년전쟁’은 지난 3월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신규 성장 콘텐츠와 재화 등을 게임 내에 업데이트했다. 또 사전 참여 단계 ‘베타 게임 런처’ 프로그램에서는 게임 팬 카드 38만개를 3시간 만에 완판하는 등 C2X 생태계에 합류하는 ‘백년전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백년전쟁’의 C2X 플랫폼 탑재로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는 앱마켓에서 다운받은 별도의 전자 지갑 ‘C2X 스테이션’을 통해 웹 3.0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 된 게임 재화 ‘마력의 가루’와 ‘고대의 결정’은 게임 내에서의 획득과 사용이 가능하다. C2X 스테이션을 통해 C2X나 ‘백년전쟁’ 고유 토큰 LCT로 상호 변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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