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랙스쿼드' 퍼블리싱 업체 벨로프에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 '블랙스쿼드' 퍼블리싱 업체 벨로프에 전략적 투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4.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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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기업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벨로프는 개발력과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북남미, 유럽, 중화권, 동남 아시아, 일본 등에 글로벌 조직과 마켓 점유율을 구축한 업체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밸로프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블랙스쿼드', 'N-AGE', '이카루스 온라인'에 P&E 요소를 도입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다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업체들과 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는 밸로프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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