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LG유플러스,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2.0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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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작업현장서 안전대 착용 여부, 안전모 턱끈 및 안전고리 체결 여부 관리
(사진=연합뉴스)
LG유플러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현장에서 IoT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안전모 턱끈 센서·안전고리 센서·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의 안전 문화 개선 및 중대 사고와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운영 효과를 분석해 연내 본격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시작으로 작업자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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