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현금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그룹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반은 매월 말 마감한 공사대금을 다음달 10일에 각 협력사에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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