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롱혁신지구에 있는 웨스트게이트 쇼핑몰 1층에 문 열어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PC그룹이 쉐이크쉑 싱가포르 8호점 ‘웨스트게이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쉐이크쉑 웨스트게이트점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단지인 주롱혁신지구에 자리한 웨스트게이트 쇼핑몰 1층에 362㎡, 129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맹그로브 숲을 연상케하는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벽면은 싱가포르 시각 예술 그룹 ‘잉크앤클로그’ 스튜디오와 협업해 추상적인 선과 형태, 모양이 녹아든 타이포그래피의 생동감 넘치는 벽화로 꾸몄다. 타이포그래피 문구는 쉐이크쉑의 사회공헌을 대표하는 ‘스탠드 포 섬띵 굿’이라는 문장을 활용,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표현했다.
오픈을 맞아 블랙트러플 버거, 블랙트러플 치킨쉑, 블랙트러플 프라이 등의 신메뉴와 웨스트게이트점 한정판 콘크리트 ‘필린 체리 픽’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웨스트게이트점 메뉴 중 쉑어택 매출의 일부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는 비영리단체 ‘비욘드 소셜 서비스’에 기부할 방침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쉐이크쉑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8월에 이어 2달 만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하게 됐다”며 “글로벌 사업의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내 쉐이크쉑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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