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SG 평가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 받아
대한항공, ESG 평가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 받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0.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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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 등급에서도 지난해 B+였던 지배구조 부문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여성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ESG 위원회의 선제적 설치 운영 등의 개선 노력이 인정돼 A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전년 등급과 동일한 사회 부문 A+, 환경 부문 A와 함께 전 부문 A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최대 ESG 평가·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한다. 매년 국내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ESG 수준·결과를 토대로 한 ESG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5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전사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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