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에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값이 40억원을 넘었다. 앞서 6월 39억8000만원(10층)에 신고가 거래된 지 3개월 만이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이달 2일 42억원(15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는 84㎡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이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84㎡에서 40억원을 넘긴 것도 처음이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5년 전 입주한 단지로 2019년 9월 중소형 평형이 3.3㎡당 1억원을 넘기며 '평당 1억원 시대'를 여는 등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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