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미래형 주유소 선봬
GS칼텍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미래형 주유소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9.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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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사진=GS칼텍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칼텍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전 세계 도시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행사다. 컨퍼런스,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GS칼텍스는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제주도와 협업, 미래형 주유소를 전시한다. 이 전시관에는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모티브로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와 공유 모빌리티를 담았다.

주유소 캐노피를 형상화한 전시관에 들어서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차, 자전거,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를 충전하고 대여∙반납하는 등 주유소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전시를 통해 GS칼텍스 주유소의 미래 모습과 비전을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에도 제주도와 협업해 미래형 주유소를 비롯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제주도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의 아이디어를 활용,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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