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마트 기기‘ 기부
SKT, ICT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마트 기기‘ 기부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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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퀀텀2 판매 적립금으로 기금 마련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 수업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 4월에 출시한 갤럭시 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비대면 수업이 필요한 IC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및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스마트기기 기부 프로젝트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인 시대에서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이 지켜 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수익을 사회적 가치로 바꿔 나가는 ESG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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