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2021 회계연도 첫 임시총회 열어
대한건설협회, 2021 회계연도 첫 임시총회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8.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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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업종 전환 신청 시 협회 가입비 혜택
사진=대한건설협회
사진=대한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1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동향을 보고하고,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승인,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건설 산업 생산 체계 개편으로 내년부터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 전환이 시행됨에 따라 종합 업종으로의 전환을 올해 말까지 사전 신청하는 경우에는 협회 회원 가입 부담을 대폭 완화해주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업종 전환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협회 각 시·도회에는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접수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입회비 완화 조치는 시설물업종의 조속한 업종 전환을 촉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업역 개편에 따른 시장의 조기 안정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을 비롯한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회원들과 함께 하는 협회를 만들고자 지난 한 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건설 사업자 이익 단체로서 그 성격에 맞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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