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탑승객에 수하물 추가 제공
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탑승객에 수하물 추가 제공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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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대면수업 재개안 발표…출국 유학생 혜택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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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미주 노선 탑승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수하물(2개) 외 1개(23kg)를 추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오는 12일까지 한국발 미주행 4개 노선(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의 편도 항공권을 구매하는 일반석 탑승객이 대상이며, 탑승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오즈 드림페어 이벤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국내 모든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 적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학교 대면수업 재개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기간 미국으로 출국하는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랸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국 노선의 경우 초과 수하물 1개의 운임은 한화 약 20만원(200 USD)에 달하는 고액으로, 미국 복귀 시 짐이 많은 유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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