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환경 개선 활동 확대…한국 해비타트와 업무협약 맺어
대우건설, 주거환경 개선 활동 확대…한국 해비타트와 업무협약 맺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3.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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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이 기념사 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한국 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올해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 지역의 건축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 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001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업해 규모를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주거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국내외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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