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억5000만원 기부
BNK금융,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억5000만원 기부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12.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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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컴 투게더’ 나눔 행사 함께 진행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복(福)꾸러미 4000세트 전달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금융)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금융)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BNK는 나눔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201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BNK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각 계열사(경남은행 제외)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도 성금 50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BNK가 전달한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BNK는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는 ‘오버컴 투게더(Overcome Together:함께 이겨내자!)’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BNK는 이 행사를 통해 식료품 10여종이 담긴 2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 4000개를 부산지역 3520세대, 김해·양산지역 480세대 등 총 4000세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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