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슈퍼 VR' 콘텐츠 강화…홈퍼니싱·강연 등 선봬
KT, '슈퍼 VR' 콘텐츠 강화…홈퍼니싱·강연 등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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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KT는 개인형 가상현실(VR) 서비스인 '슈퍼 VR'에 인테리어와 명사 강연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이달 VR 홈퍼니싱 서비스 '아키스케치'와 명사 강연을 VR로 제공하는 '브이알루(VRLU)'를 선보인다.

아키스케치는 KT가 지난 3월 주최한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키드로우'가 개발한 가상 집 꾸미기 서비스다. 이용자는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집 도면을 선택하고, 벽지나 바닥재를 손쉽게 바꾸거나 가구·가전을 배치할 수 있다.

브이알루는 야구선수 박찬호, 배우 전광렬, 유튜버 도티, 이연복 셰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의 노하우를 담은 강의를 3차원의 가상 공간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밖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매장 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360도 VR 콘텐츠로 구현된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요 제품들을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폭넓은 장르를 선도적으로 결합하며 실감미디어를 활용해 고객 삶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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