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성공하려면 만남도 계획성있게!
[자기계발] 성공하려면 만남도 계획성있게!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7.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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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상의 안주머니에 꼽고 다녀라'

앞으로 부자가 되려는 직장인은 이 말을 명심해야할 듯 하다. 보통 지갑을 뒤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로선 어리둥절할 조언이다.

우승택(45)삼성증권 에프앤아너스 종로타워지점장은 '부자들은 지갑을 심장에 가까운 안주머니에 넣어다니며, 그 이유는 돈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조선일보 6월29일) 부자를 많이 상대하는 프리이빗 뱅커인 만큼 예사롭지 않다.

이는 지갑을 어디에다 꼽고 다니냐의 문제라기보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의 마음자세를 일깨우는 사례다. 사실 부자가 되기위해선 부자가 되려는 의지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과감하게 저축을 저질러라'

이 말도 직장인들이 꼭 실천했으면 하는 재테크 '계명'이다. 흔히 돈 쓰는데는 호기로운 직장인이 많지만, 저축에 호쾌한 행동을 보이는 이들은 적다. 그런 면에서 저축을 저질러라는 말은 흥미로운 조언이다. (한겨레 7월3일)

샐러리맨이 성공하려면 '멘토'가 필요하다. 삶을 이끌어주는 이를 뜻하는 멘토. 하지만 꼭 도움을 주는 멘토가 있어주길 바라기보다는, 내가 스스로 멘토로 생각하고 역할모델로 삼고 나가면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미래에셋증권의 최현만(45) 사장은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중의 하나로 누이를 꼽는다. (중앙일보 7월10일) 가난한 집안 형편속에서 자신의 학비를 댄 게 누이라는 것. 누이로부터 도전정신과 적극성을 배웠다는 최 사장이 전하는 한 일화.

고시공부 하던 중 알고지내는 선후배 친구들 때문에 공부에 진전이 없는 최 사장을 본 누이는 "만나는 사람의 3분의1을 끊으라"고 질책했다. 만남도 계획성이 있어야 한다는 그 훈계는 훗날 직원들에게 '시간을 쪼개서 자기관리를 하고 실력을 쌓으라'는 조언으로 바귀었다. 샐러리맨들로선 곰곰히 생각해봐야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한가지 실물경제에 관해 생각해볼 분석이 있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투자전문가인 경북 안동의 신세계병원 박경철 원장은 "향후 10년 내에는 부동산 투자의 비중을 줄이라"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7월7일)

박 원장은 '부자는 부를 늘리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더 이상 부가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부자라고 한다는 이야기다. 그런 생각을 지닌 재테크 고수인 만큼, 그가 내다본 부동산 시장 전망은 유의미할 것 같다. 참고로 그는 서울 중심의 고가 아파트와 지방도시의 토지가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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