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관련주 급등...이글벳 30%↑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관련주 급등...이글벳 30%↑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9.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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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동물용 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세 물살을 탔다. (사진=네이버)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동물용 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세 물살을 탔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동물용 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탔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우진비앤지[01862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진비앤지는 전날보다 29.98% 뛴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036480]도 전날보다 28.35% 급등한 2만600원에 거래중이다. 이글벳[044960]은 전날보다 30%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치사율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30분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알렸다. 아프리카돼지열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걸리면 모두 죽는 치명적인 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어 치명적인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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