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이제부터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 야간거래로 인한 피로도가 사라지게 됐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차세대 ‘HTS 영웅문 Global’에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 기능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감시주문이란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 설정을 저장하고 감시를 시작하면 감시조건이 충족하는 순간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기능이다.
자동감시주문은 사용자가 HTS나 PC를 켜두지 않아도 최장 30일 동안 저장된 감시조건이 만족될 경우, 주문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기능이다. 미국주식 야간거래 시간에 대한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입증된 우수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감시 주문 외에도 호가주문, 차트주문, 시스템트레이딩 전략, 예약 주문 등 다양한 주문 특화 화면을 제공하여 주문 화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 신규 고객에게 신청 시 계좌에 40달러가 입금되는 미국주식 첫 거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 고객에게는 국가 상관없이 8일 이내 거래 시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해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해외주식 차세대 HTS인 영웅문 Global은 국내 주식시장점유율 14년 연속 1위를 이끌어온 영웅문4의 주요한 기능들을 탑재했다”면서 “동시에 해외주식에만 특화된 다양한 기능들을 더해 해외주식 투자에 있어서 최적의 매매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