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적항공사 2521명 채용...작년보다 22% 늘어
올 상반기 국적항공사 2521명 채용...작년보다 22% 늘어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8.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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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9개 국적항공사가 채용한 인원은 총 252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9개 국적항공사가 채용한 인원은 총 252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올해 상반기 국적항공사 채용 실적이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9개 국적항공사가 채용한 인원은 총 25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21.6% 늘어난 규모다.

국적항공사는 객실승무원 채용이 작년 상반기보다 35.9% 늘었고, 항공정비사가 16.4%, 일반직이 30.0% 각각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9월 인천공항 1터미널에 설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 일자리 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다음달 5∼6일 김포공항에서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열어 취업준비생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전문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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