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KEB하나은행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안전운전 고객에게 신규 대출금리를 할인해 주는 '착한' 금융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인 T맵 상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이고 T맵 평가 ‘운전습관’ 점수가 61점 이상인 고객에게 하나은행 ‘안심 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0.3% 할인하는 서비스다.
T맵 내 자신의 ‘운전습관’ 점수를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 하단 ‘안전운전 자동차 대출’의 하나은행 배너를 클릭하면 ‘안심오토론’ 대출신청 웹 페이지로 이동, 한도 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1753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SK텔레콤 T맵 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손님들께 안전운전을 권장하는 ‘착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제휴 및 상품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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