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핀다, 핀셋, 비바리퍼블리카, 마이뱅크, 핀테크 등 5개 핀테크 기업에서 대출상품 비교·협상 플랫폼을 이달 중 내놓는다.
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된 37건 중 대출금리 실시간 비교·선택 서비스 등 8건이 이달 중 상용화된다.
이들 플랫폼은 여러 금융사의 대출 조건(금리, 금액, 만기 등)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금융회사들이 경쟁을 벌여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 블록체인 기반 주식 대차거래 플랫폼(출시기업 디렉셔널)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대여와 차입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합리적 대차 수수료’를 결정한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문자메시지(SMS) 인증 방식의 출금 동의'를 거쳐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출시기업 페이플)도 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피해, 금융시장 불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혁신 금융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