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증권,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
KB국민은행·증권,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6.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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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KB국민은행·KB증권이 손잡고 직장 내 성차별 금지, 여성 중간관리자 확대, 일·생활 균형 지속 지원 등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여성가족부와 KB국민은행·KB증권이 손잡고 직장 내 성차별 금지, 여성 중간관리자 확대, 일·생활 균형 지속 지원 등에 나선다.

여가부와 국민은행·KB증권은 7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재 육성,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진선미 여가부 장관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여성 인재 육성, 일·생활 균형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최초로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GEI)’에 편입된 바 있다.

국민은행 여성 임원 비율은 2015년 5.3%에서 올해 8.6%로, 부점장급 이상 여성 비율도 같은 기간 7.5%에서 10.1%로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 최초 여성 준법감시인으로 조순옥 상무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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