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금융감독원 출신의 조경민(65) 전 엠금융서비스 고문이 보험대리점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조경민 전 엠금융서비스 고문을 제6대 협회장으로 선출하고 다음달 3일 취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조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조 신임 협회장은 금융감독원에서 보험검사·조사 업무를 맡다가 퇴직하고, 기업은행 방카슈랑스 사업단장(부행장), IBK연금보험 감사, 동양생명 전무 등을 지냈다.
조 신임 협회장은 “보험대리점은 설계사 판매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 내부통제 및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보호 강화, 신뢰도 향상 등 강도 높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새로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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