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삼성페이... 출시 1년 8개월 만에 결제액 40조 돌파
무서운 삼성페이... 출시 1년 8개월 만에 결제액 40조 돌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5.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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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삼성전자)
지급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지급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을 넘어섰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가 출시 44개월 만에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페이는 12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원, 24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원과 30조원을 기록했다.

삼성페이는 지난해 기준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금액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 페이 전체 결제 금액 중 약 25%가 온라인에서 이뤄졌다.

삼성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 신청 후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환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미화, 엔화, 유로화 등 총 15종의 통화를 지원한다.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2일까지 첫 1회에 이용에 한해 주요 통화 100% 환율 우대, 우리은행 비대면 계좌와 체크카드 개설 시 무료 여행자 보험 가입 혜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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