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 리디노미네이션 논의에 '현금인출기' 주가 '폭등'
화폐개혁, 리디노미네이션 논의에 '현금인출기' 주가 '폭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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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화폐개혁 논의 및 언급에 현금인출기 관련 주가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금융당국의 화폐개혁 논의 및 언급에 현금인출기 관련 주가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융당국의 화폐개혁 논의 및 언급에 현금인출기 관련 주가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청호컴넷 주가가 전거래일에 비해 19.72% 급등한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호컴넷은 금융 사무기기 전문업체, 현금출금 자동화기기, 현금 입출금기, 이미지스캐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화폐개혁의 적기"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화폐개혁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폐개혁, 즉 리디노미에이션 논의에 가장 먼저 불을 붙인 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다. 

지난 3월 2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리디노미네이션이 그야말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연구는 꽤 오래전에 해 놓은 게 있다"고 밝혔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가치는 그대로 두되 단위만 줄이는 화폐개혁의 일종이다. 예컨대 1000원에서 0을 3개 떼어서 1원으로 단위를 낮추자는 얘기다.

아울러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책위 차원에서 검토한다든지, TF를 구성한다든지 해서 화폐단위 변경이 가져오는 장점·단점을 다 들춰내자"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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