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 항공마일리지 추가 적립 '베스트플러스카드' 출시
신한카드, 해외 항공마일리지 추가 적립 '베스트플러스카드'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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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해외에서 사용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해외 사용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해외에서 사용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해외 사용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에서 사용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해외 사용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

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할부 이용액 1500원 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스카이패스는 국내 이용금액 15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500원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국내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기본 적립 서비스에 비해 해외 이용금액 마일리지 적립이 최고 3배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 외에 기프트옵션,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국내 호텔 음료 제공, 골프 할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의 연회비는 비자 30만원, 마스터 30만원, URS 29만5000원이다. 가족카드는 7만원으로 동일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해외 이용이 잦은 고객과 항공 마일리지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특급호텔 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제공 등 그동안 고객들이 선호했던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에 담아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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