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콩순이 등 아동용 완구에 키덜트 위한 레고도 선보여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롯데마트가 설을 맞아 키즈와 키덜트(Kid+Adult)를 위한 토이 대전을 연다.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Happy Toysrus Day)’를 열고 남아/여아완구 등 인기 완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롯데마트가 연중 2회만 실시하는 대형 완구 할인 행사로 이번에는 손주나 조카를 위한 선물용 완구 수요가 많은 설을 겨냥해 다양한 인기완구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헬로카봇 삼총사 폰’을 2만9800원에, ‘헬로카봇 극장판 티라이오’를 12만4800원에,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 다이노’를 8만3300원에 판매한다.
여아를 위한 ‘실바니안 패밀리 2778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을 3만1300원에,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을 6만4800원에, ‘콩순이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가게’를 3만9400원에 판매한다.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은 키덜트 상품도 할인해 ‘레고 포르쉐 911 RSR’을 23만9900원에,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홀’을 11만9900원에, ‘닌텐도 스위치(네온블루/네온레드’를 33만원에 내놨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프렌즈 팀장은 “명절 기간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이은 최대 완구 대목이기에 이번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보다 효율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 계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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