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이오 코스닥 기업 네이처셀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완료 소식에 장 중 폭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18.22% 급등한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이날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2상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보고서를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수령했다고 밝혔다.
임상 시험 결과 조인트스템을 투여한 환자군 19명 중 17명(89.5%)에서 WOMAC(골관절염증상지수)와 VAS(통증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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